자동차의 역사

자동차의 역사

최초의 증기 동력차는 1672년경 중국에서 예수회 회원인 페르디난드 베르비에스트에 의해 설계됐다. 운전사나 승객을 태우지 못한 지금으로는 자동차라고 할수는 없는 모양이였지만 길이 65cm(26인치)짜리 모형 완구였다. 베르비에스트 모델이 성공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Métiers 미술관에 보존되어 있는 Cugnot의 1771년 파디에 아바르
니콜라스 조셉 카그노트는 1769년경 최초의 본격적인 자주식 기계차를 제조하고 증기동력 삼륜차를 제조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프랑스 육군 증기 트랙터 2대를 건설하였으며, 그중 1대는 프랑스 국립예술공예원에 보존되어 있다. 그의 발명은 급수와 증기압 유지 문제로 인해 제한되었다. 1801년 리처드 트레비식은 증기 동력 도로 차량의 최초 시연으로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퍼프인 데블 도로 기관차를 제조하고 시연했다. 그것은 충분한 증기압을 장기간 유지할 수 없었고 실용적으로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다.

외부 연소(증기) 엔진 개발은 자동차 역사의 일부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지만 실제 자동차 개발과는 별도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9세기 전반에는 증기 자동차, 증기 버스, 페톤, 증기 롤러 등 다양한 증기 동력 도로 차량이 사용되었다. 영국에서는 이들에 대한 감정이 1865년 기관차법으로 이어졌다.

1807년 니케포레 니엡스와 동생 클로드는 아마도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광대포레로 불린다)을 만들었는데 프랑스 센강 보트에 실었다. [27] 공교롭게도 1807년 스위스 발명가 프랑수아 이삭 데 리바즈가 독자적인 '데 리바즈 내연기관'을 설계하고 이런 엔진으로 구동되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를 개발했다. 니엡세의 광대포어는 리코심포지엄 분말(리코심포지엄 공장의 건조 포자), 잘게 부서진 석탄가루와 수지 혼합물에 의해 연료화되었고 드 리바즈는 수소와 산소 혼합물을 사용했다. 사무엘 브라운, 사무엘 모레이, 에티엔 레누아르처럼 어느 설계도 성공하지 못했다.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

1860년 프랑스인 르노가 처음으로 내연기관을 발명하였고(가스기관, 열효율 약 3%)
그 후 7년 뒤 독일에서 열효율 3%를 넘어 열효율이 9%나 되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출품하였다.

1876년 최초의 2 행성 가스기관을 개발하였으며 1883년 열 튜브 점화방식의 4 행정 고속 가솔린기관, 그리고 1885년 2륜차, 3륜 차를 개발했다

 

Gustave Troubé 삼륜차, 공개된 최초의 자동차

칼 벤츠, 현대차 발명가(메르세데스 벤츠의 시작)
1881년 11월 프랑스 발명가 구스타프 토베는 국제전기박람회에서 전기로 움직이는 삼륜차를 시연했다. 다른 몇몇 독일인 엔지니어(고틀리브 다임러, 빌헬름 마이바흐, 지크프리트 마커스 포함)는 거의 동시에 자동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었지만 1886년은 현대차 탄생의 해로 간주된다, 독일 칼 벤츠가 벤츠 특허를 취득했을 때 그는 일반적으로 자동차 발명자로 인정받고 있다.

1885년 최초로 건설되어 콘셉트를 위해 특허를 수여받은 최초의 벤츠 페이턴트 모터 웨건
1879년 벤츠는 1878년 설계된 최초의 엔진 특허를 받았다. 그의 다른 발명의 대부분은 내연기관을 차에 동력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의 첫 번째 Motorwagen은 1885년 독일 만하임에서 건설되었다. 1886년 1월 29일 출원 당시 특허를 받았다(1883년 설립된 대기업 벤츠앤씨의 후원 아래). 벤츠는 1886년 7월 3일 판매를 시작해 1888년부터 1893년 사이에 약 25대의 벤츠가 판매됐다. 그들은 또한 그 자신이 설계한 4 스트로크 엔진으로 동력을 공급받고 있었습니다. 프랑스의 에밀 로저 씨는 이미 벤츠 엔진을 라이선스 생산했으며 현재는 벤츠 제품 라인에 추가하고 있다. 프랑스는 초기 차량에 대해 더 개방적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독일에서 판매되던 벤츠보다 더 많은 차량이 로저를 통해 프랑스에서 제조되고 판매되었다. 1888년 8월 칼 벤츠의 아내인 버사 벤츠는 남편 발명의 도로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처음으로 자동차 도로 주행을 했다.


버사-벤츠 첫 장거리 드라이버
1896년 벤츠는 최초의 내연기관인 복서모터를 설계하고 특허를 받았다. 19세기 마지막 몇 년 동안 벤츠는 1899년에 생산된 572대의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였고, 그 규모 때문에 벤츠앤씨는 주식회사가 됐다. 중앙유럽 최초의 자동차이자 세계 최초의 공장 생산차 중 하나다. 1897년 체코 회사 Neselsdorfer Wagenbau(후에 Tatra로 개명)에 의해 생산되었다.

다임러와 마이바흐는 1890년 캔슈타트에 다임러 모토렌 게셀샤프트(DMG)를 설립했고, 1892년 다임러라는 브랜드명으로 첫 차를 팔았다.

최초의 전기차

오늘날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전동화(Electrification)'라고 할 수 있다. 전동화는 순수 전기로만 구동하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에 전기모터를 결합하는 하이브리드까지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과거에는 이 전동화라는 개념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2015년 폭스바겐 그룹으로부터 촉발된 디젤게이트 사건, 그리고 이를 전후하여 날로 대두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문제 등으로 인하여 세계 각국(특히 EU)의 자동차의 배출가스 규제가 가혹할 정도로 강화되면서 전동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내연기관을 사용하지 않는 전기차는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각 제조사에 할당되어 있는 배출가스 쿼터를 단 1g도 차지하지 않아, 다른 내연기관 자동차에 배분할 배출가스 쿼터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전기차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렇게 21세기 '자동차의 미래'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기차. 그렇다면 세계 최초의 전기차는 언제 만들어졌을까? 놀랍게도, 세계 최초의 전기차가 등장한 것은 무려 19세기의 일이다. 심지어 세계 최초의 가솔린 엔진 자동차로 꼽히는 벤츠의 페이턴트 모터바겐(Benz Patent-Motorwagen)이 등장하기도 전에 나타났다. 자동차 역사의 초창기에 등장한 전기차들을 살펴본다.

 

세계 최초의 전기차 - 구스타브 트루베의 삼륜차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전기차는 1881년, 프랑스의 발명가 구스타프 트루베(Gustave Trouvé, 1839~1902)가 발명한 삼륜 자동차였다. 이 삼륜차는 동년에 즈음하여 등장한 개선된 납축전지와 지멘스의 전기모터를 영국에서 개발된 세발자전거에 접목하여 완성되었다. 이 최초의 전기자동차는 1881 4월, 파리 시내의 발루아 거리를 따라 성공적으로 주행 시험을 마치면서 세계 최초의 전기와 전기모터를 동력원으로 하는 최초의 전기차가 되었다. 이 혁신적인 이동수단을 개발한 구스타프 트루베는 훗날 이러한 추진 방식을 선박에도 결합하여 최초의 선외기(Outboard Motor)도 발명하였고, 전기를 사용하는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여, 레지옹 드 뇌르(Légion d'Honneur)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세계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 토머스 파커의 전기차

 

구스타프 트루베의 전기차가 일종의 청사진을 제시한 프로토타입이라면, 이를 처음으로 양산화한 사람은 영국의 토머스 파커(Thomas Parker,1843~1915)였다. 그는 납축전지를 제조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고, 1883년부터는 발전기까지 생산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영국 최초의 노면전차(Tram)에 사용될 발전기와 장비들을 공급하고 있었다. 토머스 파커는 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여 1894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4륜 전기차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 최초의 전기택시 - 버스 일렉트릭 캡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1890년대 말, 영국에서는 전기로 구동하는 택시가 만들어져 보급되기 시작했다. 영국의 전기 기술자 월터 버시(Walter C. Bersey, 1847~1950)가 개발한 이 전기 택시는 총 용량 170Ah의 납축전지로 8마력의 전기모터를 구동시켜 움직였다. 이 택시는 초기형 전기모터가 내는 독특한 구동음으로 인해 벌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납축전지의 무게가 무려 711kg에 달했으며, 최고 14km/h의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이 전기 택시는 총 77대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발명왕 에디슨도 전기차를 만들었다?

 

현대적인 필라멘트식 전구를 상용화한 것으로 유명한 토머스 에디슨(Thomas A. Edison, 1847~1931) 역시 전기차를 개발한 적이 있다. 그는 말년에 '자동차 왕' 헨리 포드와 절친한 사이였고, 그가 자동차 회사를 일으키는 데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에디슨은 초기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되고 있었던 그 시절, 자신이 개발한 니켈-철(Ni-Fe)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차를 개발했다. 에디슨의 니켈-철 배터리는 납축전지 대비 에너지 밀도가 더욱 높고, 충전 시간도 한층 짧아, 전기차의 배터리로서 좋은 특성들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비싼 가격과 저온에서 효율 및 신뢰성이 크게 떨어지는 바람에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